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스웬(대표 전범주)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과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교육방법 모색과 건전한 PM주차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킥보드 등 PM의 주이용자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캠페인도 진행한다.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통해 뉴모빌리티인 개인형 이동장치와 기존 교통수단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존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안전이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 PM 교통사고 감소와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전범주 스웬 대표는 “PM 등 뉴모빌리티를 기존 교통체계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존시키는 것은 사람과 기업, 지구의 지속가능성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특히 보행자 안전과 건전한 PM 주차 문화 정립, 확산을 위해 공단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