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2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올해 1일1일 이후 홍보 마케팅에 소요된 실제 비용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50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배너광고, 중개플랫폼 수수료, 디자인 제작비,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이며 오프라인 마케팅으로는 현수막⋅배너⋅판촉물 제작비, 신문 광고료 등이 있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오프라인 분야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홍보 이미지⋅문구 등이 포함된 점포 외부 선팅, 내부 홍보물, 포장재, 전광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4일부터 8월31일까지 마케팅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지역경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