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신임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정의와 상식의 법치 구현,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의 사랑과 존중, 신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광 소장은 경북대 사법학과 졸업했으며, 1995년 교위(교정간부 38기)로 임관한 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및 총무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울산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