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대구 동구청은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목표로 동구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민과 조금 더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으며 이는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주년 또한 화려한 기념식이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보다 현장에서 구민과 호흡하며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 행보에 방점을 찍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날 직접 ‘민원실 안내도우미’로 나서 내방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개선 방안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벌써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년이 흘렀다. 그 동안 동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돼 동구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지난해 취임 당시 가졌던 초심을 잊지 않고 동구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