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금선(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4명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
이금선 신임 원내대표는 “유성구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며 국민의힘 의원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치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도 여러 현안과 관련하여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공감을 얻고 시민에게 필요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기는 1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