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 의원)가 ‘전주 세계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설 개선공사 중인 화산체육관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송영진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4일 화산체육관을 찾아 운동용 매트, 샤워실 등 개선공사 완료 상태를 확인하고, 조명 등 설계 중인 시설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세계 시니어 배드민턴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는 최고등급의 대회로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세계 30여개국 3천여명의 시니어 배드민턴인들이 참여한다.
송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많은 배드민턴인들이 전주를 찾는 만큼 철저한 준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