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의 리더인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36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양구군의 기업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설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장려금 지원제도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지역 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