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한라대 입학홍보처장 김종하 교수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2023학년도 대입업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학인재 및 경영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0년간 강원권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한라대는 한 해 동안 2800여 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김종하 처장은 고교연계진로탐색, 초등 및 중등 학생들의 진로 캠프를 이끌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기회 확대와 강원권 학생들이 소외 받지 않고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22개 학과와 연계한 20여 종의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한라대학교의 모기업인 HL그룹 11개 계열사와 연계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진로 현장을 방문해 실제적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수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하 처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정보 교과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SW·AI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편성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홍보 협업으로 강원권을 넘어 충청지역까지 진로 캠프의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