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오후 2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 부위원장에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을 선임했다.
제9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정명국, 김선광, 김진오, 이중호, 박종선, 송대윤, 이용기, 황경아, 김민숙)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은 물론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용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사와 관련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