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해피 쿠킹 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성 충족 및 창의력 도모 등 청소년수련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당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과제빵과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당근머핀, 무지개컵밥 ▲8월 스마일 감자샐러드, 오믈렛 ▲9월 궁중 떡볶이, 브라우니 ▲10월 멜론빵, 피자 ▲11월 과일타르트, 꽃 도토리묵 샐러드 등 다양한 제빵과 요리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해시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