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부문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전공 융합 논문 부문 등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물리치료학과 2학년 김선호·장민준·안세령 학생과 스포츠재활학과 2학년 이아린 학생으로 구성된 B.T.S팀(Bio health Total care System)은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에서 ‘Digital Smart Health Care’란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B.T.S팀 대표 김선호(26) 학생은 “국제대회라는 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 학과 학생들과 서로의 전공 지식을 공유하며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준비한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보서현 지도교수는 “이번 국제대회가 바이오헬스 융합학과 학생들에게 전공융합 실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