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지난 4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평가대회’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400만 원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횡성시니어클럽(관장 이명수)이 특화형 1위로 민간단체 기관 표창을, 횡성군 김영대 주무관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개인 표창을 받았다.
특히 횡성군에서는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도 특화형 공모사업으로 KTX 횡성역사 내 편의점 사업을 시작해 노인일자리 창출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과 횡성시니어클럽의 관계자들이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으로 이 일에 임해준 결과”라며 “관계자들은 고령친화도시 달성까지 계속 열정을 가지고 함께 일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