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에 도입된 경산사랑(愛)카드 모바일 간편결제는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고 지문이나 간편 비밀번호 인증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경산지역 1000여 곳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경산사랑(愛)카드앱(그리고)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결제 횟수가 많아질수록 추첨 확률이 높아지며, 쿠폰은 오는 7월 31일에서 8월 3일 중으로 문자메시지로 지급되고 8월 13일까지 경산사랑(愛)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5000원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사랑(愛)카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핸드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운을 얻을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산사랑愛 카드앱(그리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