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포상금으로 135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와 함께 열렸다.
이후 콘퍼런스에선 ‘스스로 더불어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건강한 횡성’ 주제로 보건소 통합건강팀(팀장 이현희)이 지역사회 참여를 끌어낸 횡성군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생활의 실천과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 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