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본사 교통본부(본부장 설승환)와 함께 ‘휴가철 및 빗길 안전운전’을 테마로 7월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얼음생수, 졸음운전 방지물품을 배부하고,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보급 등을 통해 졸음운전 예방과 빗길 사고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화물차 보유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 대면 홍보 및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은 “매월 교통안전의 날을 통해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테마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본인의 안전을 위해 빗길 감속운행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