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조남현(67) 전 원주시의회 의원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이사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임명권자인 원주시장에게 추천했고 최종 이사장을 선임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원주시민이 365일 안전하고 더욱 편리하게 공공서비스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남현 이사장은 제4대 원주시의회 의원, 대한석탄공사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