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는 1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천안종합터미널 인근에서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을 비롯해 이병순 고향주부모임 천안시지회장, 김양근 농협은행 만남로지점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남팜스테이마을 홍보 팜플렛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쌀을 나눠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으로 충남세종지역 농산물 선택을 적극 홍보하였다.
현재 충남 도내에는 30개의 팜스테이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종욱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농촌체험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붐조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부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