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성 뿐만 아니라 전문성,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개발과 심한섭 담당이 선정됐다.
심 담당은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결성 등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 마을', '병영문화도시 원통RE'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우수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이증숙 담당, 농정과 전형선 담당이, 장려상은 농업기술과 박진희 주무관, 자치행정담당관 김다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2024년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배상요 부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동기가 부여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