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영월별주부전’이 오는 29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영월관광센터 3층 아트라운지에서 펼쳐진다.
영월별주부전은 동강 용왕이 주치의 가물치로부터 운동을 많이 한 봉래산 토끼의 간을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잡으러 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이 있는 영월관광센터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쌓으며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8월5~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아트라운지 공연장에선 영월관광센터 키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키즈상상 매직쇼, 샌드아트 일루전, 마법선물상자, 버블버블쇼 등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