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및 국립횡성숲체원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부·배수로·산사태취약지·토석류·급경사지 ▲대피시설 및 휴게시설 상태 ▲각종 시설물 노후 상태 ▲소화기 등 비상재해 대비기구 상태 등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숲과 더불어 휴식과 안정, 다양한 산림 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에서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