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정선군 여량면 한 글램핑장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3명이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A모씨(45)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9세 어린이 등 2명은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낮 12시 27분께는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 수타사 계곡서 60대 남성이 음주상태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