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민선8기 열린군수실의 군민 제안 일환으로 군민이면 누구나 군정의 주요 현안이나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고 군민 다수가 참여해 30일 동안 50명 이상 공감한 제안이 시책에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군은 전 읍·면 모집 신청을 받아 선발된 군민 12명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드론스타팅교육원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군이 50%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대항공법규 △비행운용 △항공역학 △모의비행 등으로 이론 20시간, 실기 20시간이며 학과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자격취득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며 "시대의 변화와 수요에 발맞춰 군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력과 자격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