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최근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성우) 및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회장 김정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지대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류혜숙 대외협력처장, 이주엽 행정지원처장 등을 비롯해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 김정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원주시 주민자치대학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목표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원주시 주민자치대학 사업’ 운영 및 지원 ▲주민자치대학 사업을 통한 맞춤형 시민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내 주민자치 평가인증제 및 원주시 주민 자치 연혁 연구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등 관련 정책이 지역사회에서 상생효과를 발휘하게 됐다”면서 “3개 참여기관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