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둔내고랭지토마토 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NH농협 횡성군지부(지부장 조경희), 둔내농협(조합장 최순석)과 둔내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강원연합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4~6일 농협유통 양재점과 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시행하며, 토마토 시식, 할인행사, 축제 홍보 및 축제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박명서 축제위원장은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축제와 농산물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12~14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