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축제 부스 운영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담당업무에 대한 추진사항 전반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스마트팜 전시, 찾아가는 동물병원과 같은 신규 및 체험행사 부스를 적극 발굴하는 등 작년과는 차별화되고 축제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이목을 끌었다.
권상현 소장은 "올해 다양한 신규행사를 포함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사천농업의 꿈! 하나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시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시음·시식·체험행사 등 6개분야 43개행사로 축제장을 채우게 된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