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축제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첫날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어지며 축제의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빅 이벤트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껏 고조시켰다.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붉은 토마토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으며 ‘베리 굿’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러한 성공은 화천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지속된 공격적 마케팅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6일까지 이어진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