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지음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139㎡, 지상4층 규모의 현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구.호텔)을 시민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전시실 및 수장고 △문화·예술교육실 △공연연습실 △거제문화·예술 아카이브 △소규모공연장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연초부터 도 관계부서를 찾아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한 땀의 결실”이라면서 “해당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자문단과 시민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거제문화지음 건립을 위한 설계가 시작됐으며 설계과정에서 주민공청회도 시행하여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