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을지연습 실시 전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 을지연습 관련 통합방위태세 상황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기관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내실있고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