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구지역 첫 벼 베기가 25일 오전 11시 양구읍 송청리 박봉화 씨의 논 4700여㎡에서 열린다.
군은 올해 조기햅쌀 생산 지원사업을 통해 200톤의 조기햅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9월 5일까지 조기햅쌀 수매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조기햅쌀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구군은 올해 조기햅쌀 생산 농가에 40㎏당 수매장려금 5000원과 건조비 2000원을 지원하며, 농협도 수매 시기에 따라 수매장려금 1000~3000원을 지원한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