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과 함께 '2023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22일까지 온라인으로, 18~19일 서울 코엑스에선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활짝 열린 관광, 내 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박람회에는 164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며,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부터 아고다, 인터파크트리플, 파라다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워커힐, 조선호텔앤리조트, 레고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입사서류 제출과 면접 예약까지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층부터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의 구직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박람회는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들의 다양한 계층의 취업 기회 제공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