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관내 수산업계에 근심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지역의 한 식당을 방문해 수산물을 직접 소비하고 인근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수산물 소비 공포감 해소 활동에 주력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외 전광판,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