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성훈씨는 창녕읍 출신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이며 '딩동댕 아저씨'로 잘 알려져 있다.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장난 벽시계' 등 명곡을 작곡했다.
국악을 전공한 가수 정미애씨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2등인 선에 입상한 후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머니가 창녕군 대합면 출신이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간 군정 주요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미애 홍보대사는 "어머니의 고향인 창녕에 자주 왔었다"며 "창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을 위해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아준 두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군정 시책 홍보에 적극 홍보대사를 활용하겠다"고 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