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지난 14일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Small & Medium 부문' 6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15개 국가(한국, 일본, 호주 등)에서 2천 400여 기업이 신청해 신뢰경영지수 및 기업문화를 기준으로 글로벌 표준평가를 통해 3개 부문에서 총 200대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대전신용보증재단은 Small & Medium 부문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월 대전신용보증재단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9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동시 선정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기관장과 밀레니얼 직원이 소통하는 CM DAY, △Working Mom Happy Day, △시네마데이, △캐주얼 데이를 비롯해, △전직원 버킷리스트 공유, △매월 부점장 독서포럼 및 전직원 참여 독서포럼 아지트 진행, △기관장의 전직원 생일선물 챙기기 등,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자율적인 정책 이외에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의 날, △PC-OFF 제도, △연차촉진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육아휴직제도, △임산부 출산전후휴가제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도, △가족돌봄 휴직(휴가)제도, △난임치료휴가제도 등, 유연하고 가정친화적인 제도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Small & Medium 부문 61위 선정은 대전신용보증재단 구성원들이 소속감과 애사심이 바탕이 됐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직원이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과 경영지도 지원을 통한 대전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