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삼천포대교 인근에서 불상의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른 후 배회 중인 상황을 가장해 112치안종합상황실, 삼천포지구대, 형사팀 등 각 기능의 총력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초동조치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재편성된 초동대응팀의 임무 및 역할을 강조하며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한편 사천경찰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중밀집지역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에 경찰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