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사천경찰서서 김창화 경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사천시 교통행정과, 도로과,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10건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상정 내용으로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신호기 설치 △유턴 지정 △주·정차 금지구역 등으로 필요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결 6건, 부결 4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가결된 장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곽동칠 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