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 원주 시내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 나눔 지역 상생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원주시에서 인증하는 안심·안전 농산물(원주푸드) 및 지역 농특산 가공품 등 9종으로 1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들 꾸러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원주 시내 총 250가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아동층)에 전달됐으며,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원주원예농협 원주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사 박용환 ESG경영팀장은 “공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