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에는 통영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이 국세나 지방세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에 4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보감사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두고 각종 구제제도, 징수유예, 체납처분 등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