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환자 A씨(여,74)와 보호자, 욕지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오후4시14분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15일 오후2시부터 복통을 호소해 보건소에 방문했다. 공중보건의 소견상 담석증으로 의심되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니,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