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쌀빵, 산청엑스포에서 기분좋은 나눔 [산청소식]

순한쌀빵, 산청엑스포에서 기분좋은 나눔 [산청소식]

기사승인 2023-10-17 13:06:14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산청 순한쌀빵(대표 황국진)이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 휴게존에서 무료 쌀빵 시식회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흥행 중인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산청에서 생산 된 쌀로 만든 건강 빵을 무료로 제공하는 생기 한방 이벤트로 진행됐다.


가루쌀로 만든 빵과 일반쌀로 만든 빵을 비교 시식 후 어떤 빵이 더 맛있는지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빵을 제공했다. 10월15일에는 선착순 무료로 빵을 배부하는 등 한방항노화힐링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빵이 너무 맛있다”, “산청 쌀로 만든 빵이라 소화가 잘되는거 같다”, “구매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등 쌀빵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산청 순한쌀빵은 자체 개발한 쌀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빵을 24시간 저온숙성하고 소금 대신 죽염과 사탕수수, 발효버터를 사용하는 등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 제8회 복지박람회 개최

산청군은 지난 16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8회 산청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시설과 기관·단체,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산청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유관기관 등 30여 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동의보감촌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참여기관의 동영상 홍보와 공연, 발표회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제25회 경남도 사회복지사대회 산청서 열려

산청군은 지난 16일 동의보감촌에서 ‘제25회 경남도 사회복지사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온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과 친교의 장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600여명의 도내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한 행사는 ‘경남사회복지사,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 선서, 나눔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특히 노래대회, 다양한 경품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긍지와 보람으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2023산청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이 대회장에서 휴식과 치유로 새로운 힘을 얻어 화합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홍보 나서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의보감촌에서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청보리)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진로체험을 비롯해 인성키움 동시집 출판기념 전시, 이동상담센터 운영, 폭력예방과 건강한 환경조성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시한 인성키움 동시집 ‘내가 꽃이 되었어’ 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 동화반 양성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했다.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판한 시집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상담센터 ‘마음꽃깃’은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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