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사천시 홍보와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부를 운영,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항공산업 부품기업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Safran, 미국 노스롭그루먼 등 해외 기업과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상담, B TO B 미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항공경제국장, 우주항공과장 등 항공 관련 담당직원들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전문 기업 부스를 방문해 관내 항공방산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서울 아덱스 2023에서 해외 기업을 면담하고 부스를 참관해 변화하는 항공과 방산의 사업에 대해 확인했다"며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지난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