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장애인 표준 사업장,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한타 장애인 표준 사업장,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기사승인 2023-10-19 18:45:48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것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오픈 당시 총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154명(장애인 86명, 비장애인 68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장애인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오픈했고 지난해 4월에는 대전 유성구 소재의 한국엔지니어링랩 건물에도 세차장과 카페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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