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이 6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학교들이 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6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늘부터 제348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이틀간 교육행정질문이 있다”면서 “질문 요지와 의도를 잘 파악해 교육청의 의견과 정책이 바르게 절달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위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하고, 충분한 설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내년 3월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한 점검도 살폈다.
김 교육감은 “당진 수청초와 수정중에 대한 현장 점검이 8일 있을 예정”이라며 “아산 산동초와 홍북초 역시 개교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공정 등 진행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화재 예방과 더불어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에도 관심과 지원을 희망했다.
내표=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