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려한합천 영호진미’ 경남 브랜드 쌀 시상식 4회 연속 수상 [합천소식]

‘水려한합천 영호진미’ 경남 브랜드 쌀 시상식 4회 연속 수상 [합천소식]

기사승인 2023-11-14 15:31:53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경남 브랜드 쌀 ‘水려한합천 영호진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水려한합천 영호진미는 2020년 ‘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차지해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는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이종원 미곡종합처리장 장장, 이재숙 농업정책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과 더불어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업유통과 김홍석 농식품마케팅계장, 합천농협 김영민과장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본부 구성 완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대회장 합천군수 김윤철)는 13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시작을 알렸다.

본부 임원은 대회장에 김윤철 군수, 준비위원장에 유달형 군 체육회장, 자문위원에 임창무 경남육상연맹 고문, 준비 부위원장에 군 체육회 부회장 11명과 군 체육지원과장, 운영분과위원회 7명, 경기시설분과위원회 10명, 대회협력분과위원회 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해 내년 대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회 본부는 지난 4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제22회 대회에서 역대 최다 신청 인원인 12,251명이 참가함에 따라 내년 대회 역시 기세를 이어가 더욱 많은 마라토너와 함께 명품 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4년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3월 31일로 확정됐다. 본부는 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온라인․대회 현장 홍보 등 전국의 마라토너들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윤철 대회장은 “올해 제22회 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열렸음에도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쳤다”면서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과감하게 없애 명품 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본부 임원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합천군 합천박물관에서 제12회 특별기획전이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열린다.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 9월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부 옥전고분군과 발굴이야기 △2부 옥전고분군의 대표 유물 △3부 세계문화유산과 옥전고분군 등 사진전으로 이뤄진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 옥전고분군은 한국에서 16번째, 경남에서는 4번째, 합천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에 이어 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면서 “가야역사와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합천박물관을 중심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안성훈 팬카페(충청지부),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가수 안성훈 팬카페(충청지부)는 1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은옥 충청지역장은 “합천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장난감 나눔 행사 추진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14일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권역별 장난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상남도와 합천군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됐다. 센터가 가족 친화형 문화거점 기관으로 양육 정보와 영유아 놀이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사회 허브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천박물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합천박물관은 미래세대에게 세계문화유산인 옥전고분군의 가치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옥전, 세계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진행하는 합천박물관 제12회 특별기획전인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와 연계해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유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합천박물관 휴게실(가야만화방)에서 진행된다.

합천군 평생교육포털, 네이버 예약페이지(QR코드)을 통해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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