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석 교수는 오는 2025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1년(2025년 11월-2026년 10월)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971년 창립된 학회로 재활의학 전반에 걸친 연구, 교육, 임상 실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재활의학의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신희석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직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임기 동안 재활의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희석 교수는 198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10월부터 경상국립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장,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창원경상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제16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리고 신 교수는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의료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