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간포럼’은 2007년부터 산·학·연·관을 아울러 부산의 건축 현안에 대한 이슈를 던지고 공론화하면서 시민과 소통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와 함께하는 태도와 전략 : 인류세 건축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인간과 자연, 사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건축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