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NH농협 함안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이 못잊어 외 7곡을 선보였고, 특히 마지막 ‘조율’, ‘아름다운 나라’ 합창에는 어린이 단원들도 참여해 전 세대가 화합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이루는 하모니를 통해 모두가 위안을 얻고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 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마련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김점근 단장과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합창단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가져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근제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연강산업,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강산업(대표 차재문)에서 1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칠산업,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삼칠산업(대표 유세종)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함께하는 함안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1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