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오는 5일 서천, 6일 보령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장 의원이 지난해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두 번째로 ‘오늘의 기대를 내일의 기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장 의원은 그동안 국회 법제사법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은 물론이고 충남지역 예산확보에 앞장서 왔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공개석상에서 "올해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태 준 장동혁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할 정도로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정성을 쏟았다.
장 의원은 "1년 6개월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국비확보를 비롯한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보령·서천 주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이번 의정활동 보고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상세하게 보고 드리고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