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농촌의 빈집 철거, 마을별 특색있는 소득증대 사업 등을 통해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차례로 방문, 성공적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세종미래마을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서정2리는 4계절 채소마을 조성, 마을 서낭당 체험 등을 구체화 하고 있다.
또 부용1리는 담장허물기를 통한 정원마을 조성, 지역청년작가 협업을 통한 벚꽃마을 만들기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지난해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에서 빈집 철거 및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 부시장은 “세종미래마을사업의 성공 안착으로 농촌 소득발굴을 증대를 통한 경제활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