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이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최대 4000만 원의 지원과 함께 컨설팅 등을 돕는다.
재댠측은 24일 올해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감은 내달 23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는 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 기반 등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충남 관광 관련 콘텐츠 및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충남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전담 멘토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은 ▲예비관광스타트업 부문 5개, ▲관광스타트업 부문 6개 등 총 11개 기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 대해선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일시에 지원하며, 전문가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업별 전담 멘토 및 단계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이메일(uhee36@cacf.or.kr)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