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후 회의에서는 예산군의회 김영호 전 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우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준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바라는 군민의 눈높이가 큰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윤리심사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리며 예산군의회가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